'남겨두다, 아끼다'라는 기본 개념에서 '여분의', '남는 것을 내주다', '해치지 않고 남겨두다(살려주다, 면하게 하다)' 등 다양한 의미로 파생됨.
형용사(여분의)와 동사(내주다, 면하게 하다 등)로 모두 자주 쓰이며, 'spare tire'(예비 타이어), 'spare time'(여가 시간) 등 복합 명사로도 많이 사용됨.
| - | 여분의, 예비의, (시간/돈) 내주다, 할애하다 | (불쾌한 일을) 면하게 하다, (목숨) 살려주다 |
여분의 열쇠를 안전한 곳에 보관하는 것은 항상 좋은 생각이다.
이 상자 옮기는 것을 도와줄 시간 좀 내줄 수 있나요?
너의 끔찍한 여행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면하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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