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두사 'sur-(넘어서)'가 'plus(더하기)'와 결합하여 '필요한 양을 넘어서 더해진 상태', 즉 '나머지'나 '과잉'을 뜻함
•경제학적 관점에서는 지출보다 수입이 '남는' 상태이므로 '흑자'라는 필수 의미로 확장됨. (반대말: deficit)
•surplus vs excess: 둘 다 '과잉'을 뜻하지만, 'surplus'는 '남아서 비축 가능한 유용한 잉여'(예: 식량, 예산)라는 긍정적/중립적 뉘앙스가 강하고, 'excess'는 '정도에 지나친'(예: 과음, 과속) 부정적 뉘앙스로 자주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