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고대 영어에서 '짜증나게 하다, 지연시키다'라는 의미에서 출발하여, 어딘가로 떠나지 않고 질질 끌며 '머무르다'는 뜻으로 정착. 문학이나 성경 등에서 주로 쓰이는 고어적 표현
•형용사는 명사 'tar(타르)' + 접미사 '-y(성질)'가 결합되어 '타르와 비슷한(검고 끈적한)' 상태를 묘사
•동음이의어(Homonym): 철자는 같지만 어원이 완전히 다름. 문맥상 사람의 행동이면 '지체하다①', 사물의 상태면 '타르 같은③'으로 구별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