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영어에서 '발로 밟다(stamp/tread)'라는 의미에서 출발. 곡식 위를 밟거나 도구를 내리쳐 껍질과 알곡을 분리하는 '타작 행위'로 의미가 정착됨
•도리깨질을 하듯 무언가를 강하게 내리치거나 뒤흔드는 이미지에서, 문제를 '두드려서 해결하다(논의하다)'라는 뜻으로 확장됨
•thresh vs thrash: 두 단어는 어원이 같고 의미가 겹치지만, 현대 영어에서 'thresh'는 주로 '농업(타작)'에, 'thrash'는 '구타, 몸부림, 완승'에 사용됨 •'thresh out'이라는 구동사 형태로 '문제를 완전히 털어내다(해결하다)'라는 문맥에서 자주 등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