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을 디디다, 밟다'라는 동사 'tread'에 도구나 작은 물건을 나타내는 접미사 '-le'(handle, spindle 등의 어미)가 결합됨. 즉, '발로 밟아서 작동시키는 도구'라는 논리적 구조 •현대의 전자식 버튼보다는, 과거의 재봉틀이나 베틀처럼 발을 계속 굴러서 동력을 만드는 '기계식 발판'을 주로 지칭함
•발음은 [트레들]에 가까움. 철자가 'tread'(밟다)를 포함하고 있음을 기억하면 의미 유추가 쉬움 •treadle vs pedal: 'pedal'은 자전거, 자동차, 피아노 등 발로 누르는 모든 장치를 포괄적으로 쓰지만, 'treadle'은 주로 '위아래로 밟아 기계적 동력을 전달하는 옛날 방식의 장치'(구식 재봉틀, 직조기 등)에 한정되어 사용되는 경향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