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어 'un-(반대)'이 'tempered(조절된)'를 수식함. 여기서 'temper'는 원래 '재료를 적절히 섞다'에서 유래하여 '알맞게 조절하다/누그러뜨리다'라는 의미를 가짐 •즉, 성질이나 감정이 적절히 제어되거나 완화되지 않고 '날 것 그대로인/격렬한' 상태를 뜻함
•주로 'untempered by' 형태로 쓰여 '~로 완화되지 않은', 즉 '~가 전혀 없는(순수한 부정적 상태)'을 묘사할 때 자주 등장함. (예: cruelty untempered by mercy = 자비심이라곤 없는 잔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