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temperare'(섞다, 조절하다)에서 유래. 감정을 '조절하는' 상태 → '기분, 성질'. 강도를 '조절하다' → '완화하다'.
금속의 강도를 조절하기 위해 가열 후 냉각하는 과정 → '[금속] 담금질하다'.
'lose one's temper'(화를 내다), 'keep one's temper'(화를 참다) 등 관용 표현으로 자주 사용됨. 명사(성질)와 동사(완화하다)로 모두 쓰임.
| - | 성질,기분 | 조절하다,완화하다 |
[금속] 담금질하다 | - |
그는 성질이 급하다.
그녀는 칭찬으로 비판을 완화하는 법을 배웠다.
대장장이는 강철의 경도를 높이기 위해 담금질했다.
그는 그들이 자신을 무시하자 화를 냈다.
그 논쟁 중에 화를 참기가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