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프랑스어에서 '주인 없는 물건'이나 '길 잃은 동물'을 뜻하던 단어에서 유래. 이후 보살펴 줄 집이나 부모가 없는 '부랑아'를 지칭하게 됨
•영양실조에 걸린 부랑아의 이미지에서 파생되어, 패션이나 외모 묘사에서 '매우 가냘프고 깡마른 사람(주로 여성)'을 뜻하는 말로 확장됨(예: waif look)
•waif vs orphan: orphan은 부모가 사망한 '고아'라는 사실관계에 집중하지만, waif는 부모의 유무와 상관없이 거리에서 방황하거나 굶주린 '비참한 상태'와 '연약한 이미지'를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