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영어의 'dull(둔한, 멍청한)'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 사람이 둔하고 멍한 상태에서 '우울/무기력'을 뜻하게 됨
•이후 항해 용어로 확장되어, 바람이 불지 않아 배가 꼼짝없이 묶여 있는 '적도 무풍대'를 지칭하게 되었고, 현대에는 다시 경제나 기분이 정체된 상태를 뜻하는 '침체기'로 널리 쓰임
•항상 복수형 'the doldrums'로 사용함
•관용구 'in the doldrums'는 사람에게는 '우울한', 경제/사업에는 '침체된/부진한'을 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