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에서(inter) 잡다(cept)'라는 어원에서 유래하여, '(메시지·물건 등이) 목적지로 가는 도중에 가로채다'가 기본 의미임.
스포츠에서는 '(공을) 가로채다', 군사/첩보 분야에서는 '(미사일·통신을) 요격하다/도청하다' 등 다양한 맥락에서 쓰임.
골키퍼는 공을 가로채기 위해 높이 점프했다.
정보 기관들은 적의 통신을 요격하기 위해 활동한다.
미국, 영국 음성 4종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