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프랑스어에서 유래. 단순한 부상이 아니라 '팔다리를 절단하거나 기능을 영구적으로 잃게 하다'라는 잔혹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가짐
•신체적 손상에서 확장되어, 물건이나 계획 등의 '주요 기능을 쓸모없게 망가뜨리다'라는 비유적 의미로도 사용됨
•수동태 'be maimed' 형태로 자주 쓰이며, 주로 전쟁, 폭발, 기계 사고 등 끔찍한 상황을 묘사할 때 등장함
•maim vs injure: 'injure'는 경상부터 중상까지 포괄하며 회복 가능성을 열어두지만, 'maim'은 '회복 불가능한 영구적 장애(신체 절단 등)'를 남긴다는 점에서 훨씬 심각한 뉘앙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