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막다'라는 물리적 의미에서 비유적으로 '감정이 북받쳐 목이 메다', '통로를 막다' 등으로 확장.
[스포츠] 중요한 순간에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실패하다'는 의미로 널리 쓰임.
자동차의 '초크 밸브'를 의미하기도 함.
숨이 막히다, 질식시키다 | (감정에) 목이 메다, (통로) 막다 | [스포츠] (압박감에) 실패하다 |
그는 음식 조각이 목에 걸려 숨이 막히기 시작했다.
그는 연설 도중 목이 메어 말을 끝맺지 못했다.
배수구가 나뭇잎으로 막혔다.
그 테니스 선수는 크게 앞서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압박감에 무너져 경기에서 졌다.
구형 자동차에서는 날이 추울 때 엔진 시동을 걸기 위해 초크 밸브를 당겨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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