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서명하여 넘기다'라는 개념에서 '(책임지고) 맡기다, 위탁하다' 의미로 발전.
상업 분야에서 '상품을 보내다/탁송하다' 의미로 확장되었고, 비유적으로 '어떤 장소나 상태로 보내다/처하게 하다'는 의미로도 사용됨.
consign A to B: A를 B에게 맡기다/보내다/처하게 하다 형태로 자주 쓰임.
| - | - | 위탁하다,맡기다 |
(상품을) 보내다,탁송하다 |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하게 하다 |
그녀는 아이들을 언니에게 맡겼다.
그 상품들은 배편으로 구매자에게 탁송되었다.
그 패배는 팀을 강등 상황에 처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