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산하다, 세다'는 의미에서 '순서대로 열거하여 말하다'로, 다시 '정보를 주다, 이야기하다'라는 현재의 주요 의미로 발전함.
'특징을 말할 수 있다'는 능력에서 '구별하다, 식별하다'(tell A from B)라는 의미가 파생되었고, 어떤 사건이나 경험이 결과를 '말해준다'는 비유에서 '(효과가) 나타나다, 영향을 미치다'라는 의미로도 사용됨.
tell a lie(거짓말하다), tell the difference(차이를 구별하다) 등 관용 표현이 많음.
say는 말하는 '내용'에, talk는 '대화 행위'에, speak는 '언어 구사 능력/공식 발언'에, tell은 '정보 전달/이야기'에 초점을 맞춤.
말하다, 알려주다 | 구별하다, 알아보다, 영향을 미치다, (효과가) 나타나다 | - |
제게 시간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는 그 두 쌍둥이의 차이를 구별할 수가 없어요.
장시간 근무와 스트레스는 그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작은 것이라도 거짓말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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