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깨다, 부수다) + down(아래로). 물리적으로 부서져 '고장 나다'라는 기본 의미에서, 감정/관계가 '무너지다', 물질을 잘게 '분해하다' 등 비유적 의미로 확장됨.
문맥에 따라 의미가 매우 다양하므로 주의가 필요함. '고장 나다', '(감정적으로) 무너지다', '분해/분석하다'가 가장 흔하게 쓰이는 의미임.
(기계·차량) 고장 나다 | (감정적으로) 무너지다, (협상·관계) 결렬되다 | 분해하다, 분석하다 |
| - | [화학] 분해되다 |
우리 차가 고속도로에서 고장 났다.
그녀는 그 소식을 듣고 감정이 무너져 울음을 터뜨렸다.
평화 회담은 불과 몇 시간 만에 결렬되었다.
그 문제를 더 작은 부분들로 분석해 봅시다.
플라스틱은 환경에서 분해되는 데 수백 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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