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ear(찢다) + up(완전히) → (종이 등을) '완전히 조각조각 찢다'.
2. tear(눈물)가 동사화되어 up과 결합 → '눈물이 차오르다', '울컥하다'는 의미로 사용됨.
'찢다' 의미의 동사 tear는 [ter], '눈물' 의미의 명사 tear는 [tɪər]로 발음이 다름. 구동사 tear up에서 '눈물이 고이다'라는 의미로 쓸 때 동사 tear의 발음은 명사와 같은 [tɪər]가 됨. 문맥으로 의미를 구분해야 함.
(종이 등) 찢어버리다 | (눈에) 눈물이 고이다, 울컥하다 | - |
그는 격분하여 계약서를 찢어버렸다.
그녀는 슬픈 영화 장면을 보는 동안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미국, 영국 음성 4종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