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두사 'con-(함께)'이 어근 'dol(슬퍼하다)'과 결합하여 '함께 고통을 느끼다', 즉 타인의 슬픔에 동참한다는 논리
•어근 'dol'은 'doleful(애절한)' 등에서도 볼 수 있듯 '고통/비통'을 의미함. 주로 누군가가 사망했을 때 격식을 갖춰 건네는 위로의 말을 뜻함
•condolence vs sympathy: sympathy는 폭넓은 '동정/공감'을 뜻하지만, condolence는 주로 '사별(death)'이나 큰 불행에 대한 격식 있는 위로로 한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