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화살'을 의미하던 단어에서 '빠르고 갑작스러운 움직임' (번개, 뛰쳐나감) 또는 '잠그는 장치' (빗장, 볼트)의 의미로 분화됨.
'급히 먹다'는 음식을 갑자기 삼키는 모습에서, '이탈하다'는 갑자기 떠나가는 모습에서 파생됨.
명사(빗장, 볼트, 번개)와 동사(뛰쳐나가다, 급히 먹다, 이탈하다)로 모두 쓰이며 문맥에 따른 의미 구분이 중요함. 'a bolt from the blue' (마른 하늘에 날벼락, 예상 밖의 일) 표현이 있음.
| (문) 빗장, 볼트(나사) | 번개, 뛰쳐나가다, 급히 먹다 | (정당 등) 이탈하다 | 
그는 문을 잠그기 위해 빗장을 제자리에 밀어 넣었다.
모든 너트와 볼트가 조여졌는지 확인하세요.
번개 한 줄기가 어두운 하늘을 가로질러 번쩍였다.
깜짝 놀란 사슴이 숲 속으로 뛰쳐나갔다.
그는 아침 식사를 급히 먹어 치우고 문밖으로 달려 나갔다.
몇몇 핵심 구성원들이 선거 전에 당에서 이탈했다.
그들의 이혼 소식은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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